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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초등학교,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 펼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초등학교(교장 김현도) 학생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교내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은 황간 어린이의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을 실시하기 앞서, 전교 어린이회장과 부회장, 각 학급의 반장과 부반장이 모두 모여 준비 과정을 거쳤다. 캠페인 주제 설정 및 명칭 정하기, 활동 마련하기, 역할 분담까지 학생들 스스로 주체가 돼 캠페인을 만들어 나갔다.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은 3개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첫번째로 작은 말그릇과 큰 말그릇 소개 게시판을 살펴보며 큰 말그릇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두 번째로 ‘내가 친구에게 듣고싶은 말은’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다정한 말에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표현을 살펴보는 것이다.

세 번째로 다짐의 나무를 만든다.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던 나무 그림에 앞으로 자신의 말그릇을 키우겠다는 다짐을 담아 손가락 지장으로 나뭇잎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로써 황간초등학교 모든 어린이의 다짐인 지장이 모여 하나의 풍성한 나무를 완성하게 됐다.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전교 어린이회장 장나린 학생은 “학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힘을 모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학교 일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게 됐다. 앞으로 학교를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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