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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후배들 위해 썼다… '공무원 글쓰기' [신간]
공무원 글쓰기©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관악구청에서 구정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최보기씨가 문서를 간결·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정리한 '공무원 글쓰기'를 펴냈다.

신간 '공무원 글쓰기'는 일선 공무원들이 실제로 쓴 보도자료 등 각종 문서를 저자가 쉽고 간결하게 고친 윤문과 함께 제시했다.

저자는 수정한 이유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공무원이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책은 총 8장으로 짜였다. 1장에서는 저자가 30년 글쓰기 경험을 응축한 16개 방법론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Δ짧게 써라 Δ결론부터 제시하라 Δ쉬운 단어로 써라 Δ주체(주어, 보고자) 중심으로 써라 Δ제목을 먼저 정하라 등이다.

2장은 글쓰기의 삼도(三道)·사기(四基)·육법(六法)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3장은 단문 쓰기를 4장은 장문 쓰기를 다룬다.

5장은 보도자료 작성법을, 6장은 SNS 글쓰기를, 7장은 칼럼 쓰기, 마지막 8장은 산문 쓰기를 각각 설명했다.

부록에는 한글문화연대가 제시한 '어려운 외국어 대체 쉬운 우리말'과 서울시 행정용어 순화어가 실렸다.

공무원이 작성하는 보고서·방침서·사업계획서 등 모든 문서에는 수십 년 동안 정제된 '고유의 언어와 틀'이 있다.

저자는 "젊은 7·8·9급 주무관들이 이런 틀과 언어에 갇히는 것은 줄곧 이어 내려온 선배들의 관행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런 관행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과거보다 훨씬 일목요연한 문서 작성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공무원 글쓰기/ 최보기 지음/ 더봄/ 1만8000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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