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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방, 오늘 SCM서 전작권 논의…조기전환 '액션플랜'나올까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한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변수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완료한다는 당초 계획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서 조기 전환 달성을 위한 구체적 '액션플랜'이 나올지 주목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SCM 참석을 위해 앞서 13일 오후 서울 공항에서 공군 공중급유기(KC-330)를 이용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서 장관 취임후 첫 방미 행보다.

양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같은날 밤 9시 45분)부터 환영의장행사를 시작으로 SCM에 본격 돌입한다. 이후 각각 1시간씩 고위급 회담과 확대회담이 진행된다.

양 장관은 회담 후에는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이번 SCM회의에서 Δ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 Δ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Δ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주요 동맹 현안 전반을 논의한다.

아울러 앞서 10일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대한 평가와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SCM의 핵심 의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대한 것으로, 코로나 영향으로 당초 계획에서 차질이 빚어진 전작권 조기 전환 일정 대한 수정 로드맵이 나올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한미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대 조건 가운데 '한국군의 연합군 지휘 능력'을 평가하는 총 3단계 절차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평가를 내년 초에 할 수 있도록 협의 해왔다. 코로나19로 미 본토에서 증원 인력이 들어오지 못하면서 올해 FOC가 이뤄지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SCM에서는 2단계 FOC 검증 등 남은 절차에 대한 구체 일정이 확정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국회 등에서 과도하고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온 전작권 전환 조건과 평가 및 검증방식에 대한 재정립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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