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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 넘어 글로벌 '청소년'과도 "함께가요 미래로!"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교육기부 박람회'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미래 세대를 육성하고, 그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 및 상생 활동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잠재력이 창조적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시기에 이들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으로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정립하고, 국내외에서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국내 사회공헌 활동은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현안 해결에 집중돼 있다. 대표적인 게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삼성 드림클래스와, 삼성 청년·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지원 사업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삼성은 전날(15일) 가정에 속하지 못한 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2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경기·경남·전남·전북·충남 등 5곳이 새로운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지역에는 각각 3년간 50억원씩 지원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삼성의 전문지식, 기술과 경험, 자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전 세계에서 공통 적용되는 원칙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환경과 니즈를 반영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는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는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학·기술·공학·수학 관련 지식을 활용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창의경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20여개 국가에서 169만여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난현장에서 소방관들의 눈과 귀가 돼주는 '이그니스 비전&보이스'와 자전거 탑승 중 주위의 위험요소를 알려주는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헬멧' 등이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에서 나온 작품이다.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스마트스쿨'은 국내는 물론, '마추픽추'가 있던 페루 쿠스코까지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전 세계 380만여명의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AI나 데이터분석 등 기술 관련 직무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하며, '삼성 원위크'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못 받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베트남의 '삼성 희망학교'와 인도의 '삼성 테크니컬 스쿨', 러시아의 '삼성 호프 포 칠드런' 등이 지역 맞춤형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이들 글로벌 청소년 지원 사업 수혜자 수는 2000만명이 넘는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코로나 사태에선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원격수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태블릿 등 교육 장비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고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도 본인이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평소 미래세대가 될 청소년 교육과 지원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며 젊은이들의 고민이 새롭게 다가온다"며 "소중한 아들딸들에게 기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람의 고유 잠재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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