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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식습관 개선 돕는다…서울학교보건진흥원 교구 개발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수업용 교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에 따른 신체활동 저하와 불안정한 식이조절로 비만유병율이 높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영양·식습관 개선을 위해 개발한 교구다. 이런 형태의 교구가 개발된 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교구 중 하나인 '알록달록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는 채소와 과일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수업에 활용하게 된다. 또 다른 교구인 '영양신호등 간식 고르기'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는 체험교육에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보건진흥원은 오는 20일 해당 교구를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60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이를 활용해 내년 2월25일 영양교사 대상 연수도 실시한다.

박상근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이번 교구 개발은 식생활교육의 소외계층이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을 포함한 서울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교육 현장지원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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