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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동물도감' 시리즈 3편 동시 출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다산어린이 출판사가 포악하고 징그럽거나 독이 있는 등의 특이한 동물을 소개하는 '굉장해! 동물도감' 3종을 동시 출간했다.

이 도감 시리즈는 일본의 NC 열대클럽 매니저인 다카하시 다케히로가 썼으며 산타쿠 코지 생태과학연구기구 이사장과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이 감수했다.

포악한 동물도감은 시베리아 호랑이, 알래스카 불곰, 코모도왕도마뱀 등 사납고 포악하기로 유명한 동물들을 소개했다.

알래스카 불곰은 이빨의 무는 힘이 최대 400kg에 이르며 최대 몸길이가 2.8m로 측정됐다. 거대한 덩치임에도 시간당 5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헤엄도 잘 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한 동물도감은 코브라, 파리토아말미잘, 파란고리문어 등 독이 있는 동물과 곤충을 소개했다. 독이 있는 동물은 생김새나 무늬가 화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리토아말미잘은 하와이 마우이섬 연안에 서식한다. 이 말미잘은 청산가리의 8000배에 이르는 독을 갖고 있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말미잘의 근처에만 가더라도 독이 오를 수 있다.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15cm에 불과하지만 구토와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독을 갖고 있다. 이 문어는 서태평양 아열대 바다에 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근 제주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징그러운 동물도감은 지볼트지렁이, 개구리입쏙독새, 벌거숭이두더지쥐 등 생김새가 독특한 동물을 소개했다.

지볼트지렁이는 몸길이가 1m에 이르며 일본의 서쪽 산림에 집단으로 서식한다. 일본 공포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이 지렁이는 위협을 느끼면 우유빛 점액을 내뿜는다.

이 도감은 수심 200m 이하의 심해에 사는 바다 동물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심해 동물들은 높은 수압과 낮은 수온을 견디기 위해 저마다 특이하고 다소 징그러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 굉장해! 더 독한·징그러운·포악한 동물도감/ 다카하시 다케히로 지음/ 정인영 옮김/ 신타쿠 코지, 이정모 감수/ 다산어린이/ 각권 1만3000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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