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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영화감독'…동답초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개최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아해'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동답초등학교는 29일 오후 10시30분 동대문구체육관과 동대문구문화회관에서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아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교육 특화학교로 알려진 동답초가 지난 2016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창작영화제다.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환경재단 등이 후원한다.

전국 55개 초·중·고 학생과 스위스 청소년 등이 총 122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전국 등 국내 출품으로 한정했지만 지난해부터는 해외 청소년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규모를 키웠다.

메가폰을 잡은 어린이·청소년 감독들이 풀어낸 주제는 다채롭다. 친구·가족들이 차별이나 왕따·폭력 등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자는 내용,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나 흡연 문제를 다룬 내용,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사실을 다룬 내용 등을 그렸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작을 모아 별도 상영회를 갖는다. 앞서 전체 작품들은 지난달부터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를 진행해왔다. 심사에는 창의력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김경희 미국 윌리엄메리대 교수도 참여한다.

부대행사도 열린다. 학교에서 영화를 지도하는 영화예술강사들이 직접 다양한 영화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동답초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세계 여러 나라와 국내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고 100년이 된 한국영화의 한류열풍도 계속 이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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